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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s 맛집

[마포 상암동] 가성비 갑 샐러드 맛집 '넉넉한 샐러드' 드레싱 조합 추천 (내돈내산 & 솔직후기)

by 두들이따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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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 맛집 상암동 샐러드 맛집 넉넉한 샐러드 타이틀

 

 

두들이가 돌아왔습니닷!

 

맛집 후기 두 번째고... 진짜 내돈 내산  &  솔찍 후기인데... 항상 내돈내산 솔직후기인데 이거슬 제목에 계속 써야 하나 두들이는 살짝 고민이 되네유..? ㅎ.ㅎ

 

무튼! 오늘은 서울턱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샐러드 맛집을 추천하러 왔습니다! 


그 동안 상암동 샐러드를 카페 마마스, 마치래빗, 서브웨이 등등 에서 자주 먹어보았지만 
가격이나 양, 메뉴의 다양성 등에서 항상 아쉬움을 느꼈었드랬지요ㅠㅠ
그런데 작년인가에 새로 생긴 이 샐러드집을 만나고 저는... 대애애애애애애만족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우리 샐러드 먹으러 갈까?", "오늘 약간 샐러드각인데?" 하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여기로 직행합니다!!

거기가 어디냐!!! 

 

마포구 상암동 샐러드 맛집의 이름은 바로바로  그 이름부터 마음이 풍성해지는 ' 넉넉한 샐러드 '

 

바로 이곳입니다!! 
자 그런데 상암동은 큰 건물 하나에 가게가 엄총나게 많이 있어서 지도만 보고 갔다가는...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찾아야 되는 거 아시쥬..? 

 

친절한 두들이가 찾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 오늘도 등장한 빨간점!

카카오맵의 파란 핀은 누리꿈스퀘어 가운데에 있지만, 실제 위치는 빨간점 쯔음에 가면 건물 1층에 바로 딱 보이는 위치에요. 누리꿈스퀘어와 KGIT 사이고 파란만잔 건너편, 에그드랍 옆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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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샐러드는 내부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청결 및 위생관리에 있어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매장 바닥이나 책상, 벽면이 왠지 하얗고 깔끔하고 그러면 주방도 깰끔할 거 같은 믿음이 가자나유? 두들이만 그래유? 껄껄~ 게다가 물티슈도 일반 식당 물티슈 사이즈보다 살짝 얇고 길쭉한데 난 이것도 아담하니 왜이리 귀여운지...♡

 

 

일단 1차로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 메뉴판 말고 키오스크에는 사진도 함께 뜨는데.... 사진이 사람 홀려여... 너모 맛있게 찍어놓으셨어여... 
뭐하나 고를 때마다 심사숙고하는 두들이는 키오스크에서 한참 구경하고 골랐답니다 


맛과 가격, 메뉴의 다양성, 친절함 여기까지만 하면 좀 심심하쥬? 
넉넉한 샐러드는 이곳 만의 유니크함을 담고 있어서 정말 매력에 쏘옥 빠질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넉넉한샐러드 드레싱 메뉴판

 

보이시나요...? 이 엄청난 종류의 샐러드 드레싱!!!!!!!!!!!???????????????? 


와.. 저는 이제껏 샐러드 가게에서 드레싱에 이렇게나 공들이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수제 드레싱이래요.. 무려 수제드레싱!!!!!!!! 게다가 샐러드마다 어울리는 추천 드레싱까지 알려주시다니......
하... 두들이는 이미 홀딱 반했습니다..♡

 

파워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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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처음 갔을 때에는 오픈 이벤트로 샐러드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공짜였어요! 
그래서  이베리코 샐러드는 12,900원 생연어 샐러드도 12,900원  딱 결제했어요!

그 뒤로 매장에서는 두 번 더 먹고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도 한 번 했었는데 포장 가격도 보여드릴게용
보시면 오픈 이벤트가 끝나서 아메리카노는 따로 결제가 되었었네용

 

 

 

 

 

자 이제 샐러드 실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배고파... 또 먹고 싶어... ㅠㅜ
자 양이 가늠이 되시나요?? 양이 진짜 많았어요
양이 진짜 말그대로 넉넉한 샐러드였고 저 쟁반이 일반 카페 쟁반 크기랑 비슷했던 거 같은데 샐러드 그릇이 거의 꽉 차있는 거 보이시죠??

저는 생연어를 시켰고 친구가 이베리코를 시켰는데, 한 입 나눠서 먹어보니 이베리코도 전혀 질기지 않고 방금 구워서 따땃하고 맛있더라고요!! 생연어도 비린 맛 1도 없고 하.. 그냥 꿀맛탱이에요 진짜...ㅜㅜㅜㅜ 
저 지난 번에도 냄새에 예민하다고 말씀 드렸었죠?? 근데 진짜 잡내 안 나고 둘 다 진심으로 맛있었어요 
(다시 한 번 내돈내산 솔직후기 강조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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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 제가 아까 말씀 드렸죠.. 샐러드 드레싱이... 엄총나다고...?
생연어에 토마토 드레싱이 잘 어울린다고 추천 리스트에 있길래 "토마토 드레싱? 토마토 드레싱은 먹어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케찹맛인가?" 이러면서 말 잘듣는 두들이가 토마토 드레싱으로 시켜보았어요

껄껄.... 토마토 드레싱 포크로 퍼먹다가 샐러드 다 먹기 전에 동나서.. 한 번 더 받아 먹었습니다..ㅎㅎ.... 꿀맛...bb 
약간 토마토 스튜 비슷하면서도 새콤달콤하고 왠지 모르겠지만 꼬소하기도 하고 짭짤하기도 하고..
아니 그냥 먹어보시면 알아요 진짜 후회없습니다 
다른 샐러드랑은 제가 안 먹어봐서 감히 추천하진 못하겠고 생연어샐러드 하실거면 토마토 샐러드 강추입니다

+

그리고 포장 시켜 먹을 때에는 엄마랑 같이 먹을 거라서 어머님 취향이 무엇일지 몰라.. 닭가슴살도 추가하고 드레싱은 망고드레싱레몬과육드레싱까지 추가했는데 드레싱 자체는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저는 그래도 토마토 드레싱이 생각나더라구요 (망고드레싱은 포크로 퍼먹고 레몬과육드레싱은 채소로 싹싹 긁어먹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를 제가 같이 시켰잖아유?

이미 반 정도 벌컥벌컥 마신 후에 찍어버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산미보다는 꼬소한 맛을 선호하는데  저는 꼬소해서 너모너모 좋았어요♡ 근데 같이 간 친구는 산미를 좋아해서 살짝 아쉽다고 했어요!

 

 

 

 

가게 이름이 '넉넉한 샐러드'인데 왜 커피도 맛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로스팅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샐러드 가게더라구요! 
이렇게 모든 게 완벽한 샐러드집은 처음이고.. 두들이는 반해버렸고... 
상암동에서 샐러드집 가자 하면 군말않고 바로 넉넉한 샐러드로 향합니다 재방문의사 200000%

 

+ 아아주 살짝 아쉬운 점은 

1. 접시와 포크가 부딪힐 때 끼긱 소리가 자주 나서 먹다가 가끔 소름이 돋아요ㅜㅜ 물론 맛있고 양 많고 친절하셔서 용서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갈거지만 포크가 끼긱 소리가 덜 나는 재질이면 더 자주 갈 거 같아요!

2. 포장하면 용기 때문인지 아무래도 가게에서 직접 먹을 때보다 양이 아주 살짝 작아요... 큰 차이는 아니고 카페 마마스랑 비슷한 정도인 거 같아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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