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두들이가 왔쪄염 뿌우-!
두들이는 지난주 토요일(4/2)에 요즘 튤립축제로 핫한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 <
봄기운도 느낄 겸! 방울방울 핀 튤립으로 꽃구경도 할 겸! 호다닥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용
확신의 J형인 두들이는 가기 전부터 자료수집에 나섰고.....이렇게 어마어마하고 눈이 아픈 계획표를 만들었지 뭐에요?
히히 그래서 저 꿀팁 모음집을 이제부터 하나하나 풀어보려고 해요 개봉박두!! ( ◜◡◝ )♡
자! 먼저 오늘은 에버랜드 꿀팁 1단계!!! 두들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먹거리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놀이공원에서 파는 음식은 왠지 비싸기만 하고 맛 없고.. 그래서 도시락을 싸가야될 거 같지 않나요??? 그래서 두들이도 음식을 포장해서 가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귀차니즘이 이겼어요 ^>^
에버랜드 가서 이건 꼭 먹어라!!!!
- 첫번째
두들이는 원래도 허니버터콘 같은 류를 매우매우 좋아해요 그런데... 에버랜드에 떡하니!!!! '핫콘' 이라는 이름으로 버터옥수수를 파는 거에요 ㅠㅠㅠㅠㅠ 진짜 ...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가격 : 4천원
맛 : 적당히 달고 따땃하니 맛있어요 ㅜㅜㅜ
유의점 : 핫콘 자체가 달달하긴 한데.. 당연한 얘기지만... 더 단 것과 같이 먹으면 단맛이 사라져요...
(두들이는 핫콘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에 솜사탕이랑 같이 먹어서 옥수수 단맛 실종 ㅜㅜ)
- 두번째
바로바로 솜사탕입니다♡
가격 : 4천원
종류 : 기본형 (캐릭터 솜사탕 등 다른 맛은 품절 ㅠㅠ)
맛 :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모 맛있었음!!!!! 진짜 입에 넣으면 사르륵 녹음
유의점 : 바람 불면 볼따구, 머리카락에 죄다 붙어서 살짝 곤란하다는 점
- 세번째
넹 마자영 KFC 입니댜♡
왜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냐구여? 왜냐하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흠뻑 젖고 나왔더니 갑자기 배가 너어어어무 고파져서 호다닥닥 먹어버렸어요.. 놀이공원 안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은 바깥에서 먹는 것만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엄청 맛있는거에요!!! 특히 치킨패티가 미쳐버렸어요!!!
가격 : 보통 KFC 가격과 비슷함! 더블치즈타워버거세트 1개 + 바베큐징거버거세트 1개 = 20,100원
맛 : 치.킨.패.티. 미.쳤.다!!!!!!!!!!!!
유의점 : 1시쯤 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ㅠㅠㅠ
거의 안에 공기반 사람반... 그래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이 엄청났어요ㅠㅠ
2시쯤 되니까 놀이기구 줄 서러 가시는 분들이 후루룩 빠져서 2시부터는 좀 널널했어요!
+ 소소한 꿀팁 : KFC 안에는 물티슈가 있어요! (코시국엔 중요!)
- 네번째
구슬아이스크림이쥬!!!! 어렸을 때는 이게 그래도 꽤 비싼 축이라... 막 사달라고 하기에 부모님 눈치가 살짝 보였다구유...하지만 이제 두들이는 돈을 직접 버는 직장인이라구욥 ⸜( ◜࿁◝ )⸝︎︎
가격 : 3,200원 / 3,800원 / 3,500원
종류 : 싱글컵 / 콤보컵 / 빅컵
맛 : 초코처돌이 두들이는 더블초코렛 꿀맛탱♡
유의점 : 에버랜드 안에는 사람이 직접 퍼주는 곳도 있고, 자판기도 있어용
- 다섯번째
여기가 그 바로 바로 다른 블로그에서도 유명하던 오오츄 입니당
가격 : 메뉴판 참고
종류 : 메뉴판 참고
맛 : 아래 자세히 기록!
유의점 : 저녁 5시 반쯤 갔을 때, 컵츄, 에이드류 판매가 안된다고 하셨어요!
제일 맛있다고 유명한 오리지널 오레오츄와 필링츄 초코맛이랑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용!
오레오츄는 오리지널츄 겉에 오레오가 묻어있는 모양이고, 많이 달지 않은데 오레오 향이 나니까 ㅜㅜㅜ 바삭하고 살짝 달달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필링츄 초코는 안에 진짜 찌이이인한 초코필링이 들어있어서 충분히 달고, 겉바속촉이란 이런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결론은 둘 다 맛있으니 꼭 드시고! 쌀쌀해졌을 때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조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자 두들이의 에버랜드 가서 이건 꼭 먹어야된다는 추천목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에버랜드 꿀팁을 가지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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